인천공항 주차요금 총정리 (feat.발렛파킹 포함)

 

 

 해외여행 갈 때 필수 코스인 인천공항! 하지만 공항 이용 시 항상 걱정되는 건 바로 주차 문제다. 물론 인천공항은 대중교통으로도 잘 연결되어 있어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도착해도 되지만 종종 짐이 많고, 집에서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멀면 차라리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게 편할 때가 많이 있다.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지고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주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.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좀 더 저렴하게 주차할 수 있을까? 코로나 이전에는 1년에 2~3번 나가면서 주로 장기 주차장을 이용하긴 하였지만, 혹시나 급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다른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듯하여 간단하게 정리해 보기로 했다.  그런데 요즘 세상 참 좋아졌다고 할까. 인천공항이 일을 잘한다고 해야할까. 인터넷으로 인천공항 주차만 검색해도 실시간으로 주차 현황이 잘 나와 있었다.

아주 칭찬해~!

인천공항에서 주차를 하는 방법은 크게 나눠보자면,

1. 사설 주차 대행 서비스(발렛파킹) - 장점: 실내 주차장 사용 및 24시간 CCTV 감시 단점: 발렛비 별도 발생

주차대행 서비스는 10박 이상 장기 여행시 일반 주차장에 주차 하는 것보다 저렴할 수 있으니 미리 주차비용을 검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. 

2. 공영 주차장 (단기 /장기)  -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, 나는 아무래도 장기 주차장을 거의 대부분 이용해봤다. 단기냐 장기냐의 차이는 주차장과 공항과의 거리에 따라 나눠져 있는데 장기 주차장이라 해서 무조건 공항과 먼 것은 아니다. 위치에 따라서는 트레인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저렴하고 가깝게 주차를 할 수 있다. 단, 인기가 많기 때문에 미리 검색을 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. 

 

 

3. 주변 호텔 제휴 주차장 - 장점: 할인 혜택 제공 단점: 예약 불가 -> 평소에 이용해보지 않아서 정확히 글로 남기기 힘들다. 다음에 기회가 생겨서 이용하게 되면 그때 디테일하게 블로그로 남겨봐야겠다.

결론 : 요즘엔 검색이 엄청 잘되어 있어서 손쉽게 주차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. 코로나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데, 과연 올해는 해외를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 기대가 된다. 

 

떠나고 싶다~!